대학생 자취방 구할 때, 구하는 방법, 꿀팁

대학교에 입학하면 설렘과 기쁨에 모든게 자유롭고 행복하게 느껴진다. 하지만 이 순간에 내 집마련에 대해 고민할 이들도 분명히 있을 터. 오늘은 대학생 자취방 구할 때 구하는 방법 이나 꿀팁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한다. 시기상 이른감이 있지만 내년 혹은 벌써부터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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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채광이 잘 드는지 확인 해야한다. : 채광이라는 건 단순히 빛이 잘 들어오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보다 낮에도 전등을 켜서 하루 종일 전기를 낭비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함이다. 자취생활을 시작하는 순간, 숨만 쉬어도 돈이 줄줄줄 새어나가기 때문.

 

2. 수압을 확인해야 한다. : 수압의 강약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자취방을 구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. 수압이 세야 변기도 덜 막히기 때문!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세면대에 물을 틀어 놓고, 변기 물을 내릴 때 잘 내려가고 물 내려가는 세기가 센 편인지 보는 것이다. 

 

3. 습기, 단열, 외풍을 확인해야 한다. : 특히 싼 가격에 올라온 자취방을 보러가면 부분적으로 도배된 곳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. 이외에도 변색된 부분, 곰팡이의 흔적 등도 함께 꼼꼼히 살펴봐야 후폭풍이 두렵지 않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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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관리비, 등기부등본, 전입신고 등 서류상 항목들도 미리 조사해서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. : 처음 내 집을 마련하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. 관리비가 있는지? 있다면 어떤 항목들이 포함된 사항인지, 개별난방인지 공동난방인지 등을 잘 확인해야 추후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다.

 

5. 자취방을 구할 때 직접 근처 부동산을 방문하여 공인중개사와 함께 여러 매물을 살펴봐야 한다. : 직방, 다방 등의 공식 중개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대학 에브리타임 앱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하는 방법. * 중개 플랫폼의 경우,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업로드한 매물이 많다. 때문에 부동산을 거쳐 비용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면 해당 매물의 거래자가 부동산인지 거주자인지 확인해야 한다.